장례지도사

결혼식 전 장례식장 방문 어떻게 해야될까요?

Eyes of 2021. 5. 5.

“장례식장-방문-피치못할-상황”
장례식장-방문

부고 문자를 받게 되었을 때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가까운 지인의 결혼식이나 우리 가족의 결혼식이 있을 경우 장례식장에 방문해야 되는지가 고민될 것이다.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준비해야될일도 많은데 부고 문자를 받아 장례식장에 방문해야 될지, 부의금만 전달할지, 어떻게 해야 바른 장례 예절이 될지 알아보자.

 

결혼식전 장례식장 방문 왜 불안할까?

“장례식장-방문이-어려운경우”
방문하지-못할경우

예전 어른들로부터 우리는 큰 행사 전에 장례식장에 방문하는 것은 기운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죽은 영혼의 혼이 우리에게 붙어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장례식장에는 안치실이 같이 있어 질병이나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이런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새롭게 부부로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랑 신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거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태아를 임신하고 있는 신부라면 더더욱 방문하지 말고, 신랑만 잠깐 들려 고인에대한 예우를 다하자.

 

장례식장에 방문하지 못할경우

  • 미리 상주에게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자.
  • 마음이 불편할 경우, 장례식장 앞까지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자.
  • 꼭 방문해야 될 경우,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고 인사만 드리자.

 

장례식장에 방문해야 되는 경우

  • 장례식장 방문 후 집으로 가지 말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나쁜 기운을 털어버리자.
  • 집 앞에서 소금을 몸에 골고루 뿌리고, 가지고 있는 아무 물건을 버리자.
  • 시간이 없을 경우, 가글 정도는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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