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및 공수방법 알아보기

 

장례식장-절하는방법

종교에 따른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에서 행사 시 종교나 풍습의 차이가 있더라도 가급적이면 상가의 가풍에 따라주는 것이 예의이다. 가끔은 고인의 종교와 조문객의 신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특히 헌화할 때 꽃의 방향이 혼란스럽지만 앞사람이 놓은 방향대로 따라 하는 것이 무난하다.

단배 : 한번 하는 절

재배 : 두 번 하는 절(장례식장 및 차례나 제사 때 하는 절)

유교, 불교, 천주교 : 분향 또는 헌화 → 절(두 번의 재배 후 반배) → 상주(한 번의 단배) → 위로의 말

기독교 : 헌화 → 기도 → 유족과 인사 → 위로의 말

 

공수방법

공수법이란. 의례 행사시 남자와 여자가 두 손을 잡는 방법을 공수법이라 한다. 절을 할 때 남녀 모두가 두 손을 모아서 높이 올렸다가 남자는 그대로 꿇어앉으며 절을 하고 여자의 두 손은 눈 위에 모으고 절을 하는데 이때 ‘남좌여우’의 원칙에 따라 절을 하면 된다.

구분	남자	여자
일상	왼손:위	오른손:위
흉상시(장례)	오른손:위	왼손:위
제사	왼손:위	오른손:위
설,추석	왼손:위	오른손:위

남자-절하는-방법

남자가 절하는 방법

1. 공수한(양손을 모은) 자세로 바른 자세로 선다.
2.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3.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남자는 왼발을 아래로, 오른발을 위로하여 발등을 포갠다.
5.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6. 고개를 들고 팔꿈치를 바닥에서 땐다.
7.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공수한 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놓는다.
8. 오른쪽 무릎에 힘을 주고 일어나 왼발을 모으고, 공수한 채 바른 자세로 선다.

여자-절하는-방법

여자가 절하는 방법

1. 공수한(양손을 모은) 손을 어깨 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리고 바른 자세로 선다.
2. 고개를 숙여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붙인다.
3.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여자는 오른발을 아래로, 왼발을 위로하여 발등을 포개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5. 이마를 손등에 붙인 채,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인다.
6. 잠시 머물러 있다가 상체를 일으킨다.
7.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공수한 손을 이마에 붙인 채 일어난다.
8. 오른쪽 무릎에 힘을 주고 일어나 왼발을 모으고, 공수한 채 바른 자세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