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장례지도사가 하는일과 연봉은 어떻게 될까?

Eyes of 2021. 4. 8.

장례지도사의 나이를 생각하면 보통 40~50대 아버지 세대를 떠 올린다. 최근에는 장례식장과 기업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장례 지도부와 장례 교육 기관을 통해 젊은이들이 장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장례 문화는 더 이상 주저하거나 거절당하는 직업이 아니라, 장례식을 보는 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밝고 유망한 직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 장례지도사 수가 급증하고 있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섬세한 여성 장례지도사를 찾는 경우도 있다. 현재 장례 업에 종사하는 여성 장례지도사가 많고 차기 여성 장례지도사가 대학과 교육 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인증은 2012년 8월 5일 국가 인증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은 무엇이며, 이에 수반되는 급여와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장례지도사-썸네일”
장례지도사 연봉과 하는일

장례지도사

장례지도사는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와 상조업계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로 나눌 수 있다. 고인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식의 모든 절차를 감독하고 유족과의 상담, 입관 및 발인,  장례식, 사후 행정 관리 등 유족들과 슬픔을 나눔으로써 고인을 관리하는 전문 장례 교사를 말한다. 과거에는 대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상이 발생했을 때, 가족이나 마을이 직접 장례를 치르며 가족이나 마을이 장례식을 보장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장례 과정을 지시하는 ‘호상’이 있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핵가족 화로 인해 '호상'이 사라지고 장례지도사가 역할을 맡게되었다. 따라서 옛 ‘호상’은 현재의 장례지도사라고 할 수 있다.

 

장례지도사 연봉

핵가족화로 인해 장례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적절한 장례 지식을 알지 못하고, 갑자기 상을 당하면 당황할 수 있어 장례식장이나 상조를 찾게 된다. 그 결과 전문 장례식장과 상조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장례지도사 직업도 많이 필요하다. 장례지도사의 연봉은 장례식장 직원과 상조 직원에 따라 다르며, 회사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그리고 급여는 그렇게 높지 않다. 초보자는 보통 1,800만~2,500만 원, 경험이 있는 사람은 3 천만 원 이상이다.

 

장례식장의 경우 2~3 교대로 일하며 대부분 15일 출근 15일 동안 휴무로 근무를 한다. 근무 시간은 보통 오전 8시 출근, 다음날 오전 8시에 최근 24시간 맞교대 근무가 대부분이다. (24시간 x 15일 = 매월 360시간 )

 

상조회사의 경우는 교육을 받기 전에 먼저 영업 사원으로 일하는 경우도 많다. 교육 사내 시험을 치른 성적에 따라 상위 퍼센트를 제외하고는 영업직으로 전환된기도 한다. 정식 고용 직원의 경우 하루 24시간 전화를 기다렸다가 상이 생기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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